위로가기 버튼

바른 인성 교육 전국 최우수 안동교육청, 교육부 장관상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6-02-24 02:01 게재일 2016-02-24 9면
스크랩버튼
정신문화 체험 `미래형 선비`양성<BR>인성교육 네트워크 사업도 선정

【안동】 안동교육지원청이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지원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전국 바른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안동교육지원청은 23일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지원 사업`에 선정돼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한편 전국 `바른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인성교육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 보고서는 `정신의창(正神議創) 체험활동으로 글로컬(glocal) 선비문화 만들기` 주제로 작성됐다.

경북 4대 정신인 정의(正義), 신명(神明), 화의(和議), 창신(創新)을 안동지역 각 학교에서 운영되는 인성교육 활동과 연계시킨 보고서는 정신의창을 실천하는 미래형(glocal) 선비 양성에 초점을 뒀다.

이외에 안동 임하초등학교와 풍서초등학교가 기관인성 우수상·장려상을, 임하초등학교 한수연 교사가 전국 2등급상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창한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실적은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국학진흥원, 유교랜드 등 체험형 교육 자원이 풍부해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