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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서면 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2-23 02:01 게재일 2016-02-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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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일 군수 업무보고 받아

【울릉】 울릉도에 가장 따뜻한 남쪽에 있는 서면이 살고 싶고, 살맛 나는 관광거점으로 육성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최근 새해 마을주민 간담회에서 이중용 서 면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서면지역 관광거점 육성 계획을 설명한 뒤 성실하게 일을 추진해 반드시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올해 면 소재지 및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주민 숙원 내실화를 기하고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 및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균형개발과 현장 행정추진을 위한 사회단체와 공조체제 및 행정신뢰 구축, 소외 계층 없는 복지행정 등 주민화합을 통한 군정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소외 계층해소, 다문화 가정 정기 상담 문화갈등 해소, 어르신 및 청년 일자리 확충으로 세대 갈등 해소, 환경 친화적 행정 추진을 통해 쾌적한 정주기반을 조성한다.

고령 독거, 장애 거동불편 등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고 사소한 문제발생 시에도 해결능력이 없어 전화민원 접수 후 기동민원처리반 직접 방문 불편사항을 해결 복지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또 농, 임, 어업 소득기반 조성사업 효율적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와 공공근로 및 노인 일자리 참여 유도,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공공분야 사업 참여 확대 등 공공분야 고용창출을 위한 참여기회 확대로 소득 안전화를 꾀한다.

주민 생활 편익사업 및 재해 위험지구보강 사업을 시행,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 기반시설 적기 유지보수로 일상생활 불편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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