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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포항지역 첫 작품 `초곡 리슈빌` 인기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6-02-19 02:01 게재일 2016-02-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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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통·공원 등<bR>편리한 생활인프라 자랑<BR>전용면적 104㎡ 계약 끝<BR>84㎡ A, B타입 마감 임박
▲ 계룡건설의 포항 첫 진출작인 `초곡 리슈빌`은 지난해 말 전평형에서 1순위 마감됐으며 계약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보이며 분양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사진은 `초곡 리슈빌` 조감도. /계룡건설 제공

최근 미국발 금리인상 등 각종 우려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잠잠해진 가운데, 포항에서는 여전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파트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초곡지구 내 계룡건설의 포항 첫 진출작인 `초곡 리슈빌`은 지난해 말 최고 8.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평형에서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당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617가구 모집에 3천301명이 접수해 평균 5.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최고 경쟁률은 8.3대 1로 84㎡ A 타입에서 나왔다.

이후 이어진 계약에서도 `초곡 리슈빌`의 인기는 실감됐다. 타입별로 전용면적 84㎡ 570가구, 104㎡ 76가구로 구성된 `초곡 리슈빌`은 현재 104㎡형은 모두 마감됐고, 최근까지 84㎡ A, B타입 모두 분양마감이 임박해 잔여 세대도 얼마 남지 않았다.

포항에서 새로운 `신도시`로 떠오르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흥해 초곡지구 중심에 들어서는 초곡 리슈빌은 전가구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고품격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104㎡, 총 646가구로 구성되며 전가구를 선호도가 높은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배치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위해 4-Bay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또한 넓은 동간거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최적의 교통접근성으로 KTX포항역 인근에 위치해 차로 가깝게 이동이 가능하며 7·28번 국도로 포항 도심권과도 접근이 쉽다. 아울러 포항IC, 성곡IC를 통한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부대시설로는 휘트니스시설, GX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시스템과 홈네트워크시스템, 하이브리드 쿡탑, 범죄예방 설계인 셉테드(CPTED)를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단지는 부지 고저차를 이용해 일반 아파트의 1층에 해당하는 지표면에 구조물을 짓고 건축물과 정원 등을 조성하는 설계 방식인 데크형 설계를 적용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지어져 지하주차장에는 차량 이동시 조명을 밝게 조절해 절전과 안전을 함께 고려한 조명제어 시스템을,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표시해주는 주차유도 시스템도 갖춘다.

초곡 리슈빌 분양 관계자는 “초곡 리슈빌은 포항 북구의 신흥주거지로 조성되는 초곡지구 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중·고(예정)이 도보거리에 있어 통학여건이 우수하며, 단지 옆에는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단지 인근 준주거 용지 내 상업시설 예정으로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 을 누릴수 있는 장점까지 갖춰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문의가 꾸준한 편으로 조만간 잔여세대도 모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kTX포항역 등 각종 개발 호재로 가치가 높아 내집마련이나 투자를 원하는 이들은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전국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23위의 건설사로 세종시국무총리실 및 충남도청사 등 대형 공공청사와 울산-포항고속도로를 공사중이며, 포항운하와 동대병원-이동간도로 등 국가기반시설 건설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문의 054)256-0033.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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