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 금융지원`은 DGB대구은행 거래기업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입주기업과의 일정 거래가 있는 협력업체에 대해 개성공단 가동중단에 따른 지역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DGB대구은행 거래기업으로 기존 대출금 만기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중이거나 향후 1년 이내 원금상환이 도래하는 분할상환 대출금에 대해 최장 1년 범위 내에서 상환을 유예한다. 또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산출금리에서 최대 1%까지 감면하는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영업점장 전행으로 취급토록 하는 등 취급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