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는 수돗물의 불신 해소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돗물의 수질에 이상한 점이 있거나 평소 내가 마시는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할 때 검사를 신청하면 수질검사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이다. 물사랑홈페이지(http//www.ilovewater.or.kr)와 시 맑은 물 사업소 상수도과(054-760-7872)로 신청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