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시행… 19일까지 접수
안동시는 10일 지역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1천7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1천537명, 읍·면·동 통합모집)과 공동작업·제조판매형(179명, 안동시니어클럽 별도 모집) 2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11~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이상) 주 2~3일 업무를 통해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통합모집과 컴퓨터 프로그램 선발을 통해 선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