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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2-04 02:01 게재일 2016-02-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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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구제역·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전화예찰을 실시하는 등 방역사항을 점검한다.

또 시는 1천두 미만 소규모 양돈농가에 백신 1만5천두 분, 축협에 전업규모 농가 백신 3만두 분을 긴급 배부했으며 백신 취약농가에 올바른 접종요령을 지도하는 등 구제역 항체형성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전후 2회에 걸쳐 우제류 사육농가 및 축산관계시설에 일제소독을 실시하며, 특히 축협 공동방제단 운영을 강화해 소규모 사육농가 소독을 철저히해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황성호기자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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