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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산물 상품화·위생시설 지원 사업 추진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6-01-20 02:01 게재일 2016-01-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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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하·선별장 등 설치 지원 나서
【안동】 안동시가 안전농산물 공급기반 조성을 위해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 상품화 및 위생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19일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마·우엉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필창농산 영농조합법인에 도·시비 2억4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총 4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집하·선별장과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사과와 블루베리 유통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영농조합법인 농가네에 도·시비 1억1천만 등 총 2억2천만원을 들여 집하·선별장과 저온저장고를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집하·선별·포장장, 저온저장고, 선별기, 기타 시설장비 보완이 주축인 안동시 농산물 상품화 및 위생시설 지원 사업은 지난해 12월 경북도 평가를 통과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만들기 위해 GAP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지원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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