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7일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내달 14일까지 설맞이 이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역 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대 7%,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쿠폰 발행된다. 또 전 품목 할인 배송 서비스,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할인과 덤 행사 등으로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2004년 4월 구축됐다.
현재 212개 업체가 입점해 2천882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누적 매출액 4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