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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환경미화원 현장체험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1-15 02:01 게재일 2016-01-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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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사항 청취 시정에 반영

【경주】 최양식 경주시장은 14일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전휘수 월성원자력본부장,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함께 1일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사진> 이들은 이날 새벽 6시부터 1시간 동안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중앙시장 일원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거리 청소 및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이날 현장체험은 최시장의 역점시책인`친절, 청결` 운동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 새벽부터 수고가 많은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업무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체험시간 동안 재활용 자원은 철저히 분리 배출하고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위해 내 집·내 점포 앞을 솔선수범해 청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청소 후 지난해 화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내 합동식당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면서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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