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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김혜영기자
등록일 2016-01-13 02:01 게재일 2016-01-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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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12일 포항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담뱃값 인상 및 금연구역 확대로 약 6천500여명이 금연클리닉 서비스에 등록해 이용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전문상담사가 맞춤 상담을 통해 니코틴 의존도 및 일산화탄소를 측정하고 개인별 상태를 파악한 후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연보조제 사용법, 금단증상 대처, 생활 속 금연행동요법 등 금연기간에 따른 단계별 관리 및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고도흡연자 등 금연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금연캠프와 연계 운영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금연목표를 세우고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금연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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