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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병신년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하자”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6-01-04 02:01 게재일 2016-01-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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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경제활성화 등 청사진 준비
▲ 장욱현 시장이 영주시민과 함께 시의 발전을 기원하며 병신년 새해 해맞이를 하는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 영주시는 2016년 한 해를 가능성으로 반짝이는 도시, 힐링중심·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창조 경제도시, 살맛나는 부자농촌,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세계적 힐링관광 도시, 인성교육의 메카,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안전도시, 시민이 주인인 열린 시정과 소통행정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영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와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힐링특구 조성 등 새로운 청사진을 준비해 경북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상생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밑그림을 그려 놓고 있다.

특히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행정 실천을 표명한 민선6기 시정 계획은 보다 진화된 모습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영주시의 올해 행정 추진 상황 중 가장 드러나는 중점 사안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 만들기에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점이다.

이밖에도 지역경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농업의 발전을 위해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의 품목별 혁신 추진단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농특산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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