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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정부 `BK21 플러스 사업` 선정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5-12-30 02:01 게재일 2015-12-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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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전문인재양성` 분야<bR>내년부터 5년간 10억 지원

【안동】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이 창조경제를 실현할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창조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BK21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대는 앞으로 교육부로부터 고부가가치 특화분야 및 국가전략분야 등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특화전문인재양성` 분야에 내년부터 5년간 1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우수 대학원생에게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면서 △교육과정개발 △산학협력활동 △해외 연수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지난 2010년 개원한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다양한 학문을 융합해 미래의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시범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장은 “미래의 문제는 과거에 성공했던 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기존 성공방식을 배우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의 도전을 해결해 나갈 창의적 인재들을 모아 앞으로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이끌어나갈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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