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시 도로변 차량 주차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혼잡과 제설차량 통행을 위해 우산중학교의 협조를 받아 운동장을 개방하게 된 것.
그동안 울릉읍 저동리 봉래길 일원에는 주차장이 없어 폭설시 이면 도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이 심각한 실정이다.
<사진> 따라서 관·학 협력을 통해 주차난 해소와 함께 주차 민원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일 군수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을 지속 건립해 나갈 계획이지만 비싼 땅값과 부족한 공간으로 주차 면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 한정된 공간 활용 대화를 위해 관공서, 민간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규 대상지 발굴 및 주차장 개방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눔 주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