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체사모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논의와 함께 우수 선수에 대한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을 지윤호(대동중 2년)군과 허창민(대도초 5년)군에게 각각 전달했으며, 평소 체사모에 헌신적인 열정을 보인 체사모 이석태 부회장과 이원철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항 체사모 김동호 회장은 “포항체육을 사랑하는 모인 회원들은 지역 체육의 기성인들로서 모든 체육활동의 현장 지도와 저변확대를 위한 자문역활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며 “체육을 위해 일생을 봉사하고 선진체육의 밑거름이 돼 주시는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