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점은 이날 글로벌 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LOVE챌린지 푸드트럭` 행사를 통해 옥스팜코리아와 셰프 샘킴이 대구 시민들을 만나 `컬리플라워 스프`를 제공하고, 전 세계 식량위기지역의 실태를 알리며 후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푸드트럭` 행사는 지난 4월 네팔 대지진을 계기로 세계 각 지역에서 재난재해, 기후변화, 내전 및 질병 등으로 인한 식량 위기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을 알리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이날 기부에 참여한 후원자들의 기부금은 전 세계 기아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포함해 식량위기지역 주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