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1월말까지 도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농산물과 수산물 130건을 직접 수거해 방사성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식품에서 방사성물질인 세슘(134Cs+137Cs)과 요오드(131I)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검사한 대상식품은 고등어, 멸치, 갈치, 오징어, 굴 등 수산물 26종류와 사과, 수박, 고추, 콩나물, 표고버섯 등 농산물 20종류로 도민들이 주로 섭취하는 다소비 농수산물이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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