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구성, 시민운동장에 사무실 개소
안동시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내년 5월 6~9일)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최근 안동시민운동장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안동시 임중한 체육관광과장을 중심으로 팀장과 직원 4명, 시체육회 1명이 근무할 T/F팀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주경기장인 시민운동장에서 도민체육대회 준비의 전반적인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T/F팀은 올해 말까지 경기장확보와 경기 용기구 구입(임차)내역 결정 및 공개행사 대행사를 선정하고 41개 도민체육대회 추진반의 운영예산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경북도·시체육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25개 종목의 경기진행, 개·폐막식 공개행사, 각종 홍보시설물 설치, 도시환경 개선 등 세부추진일정에 맞춰 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의 도정업무가 안동에서 시작되는 첫해 가장 큰 도 단위 행사인 만큼 도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스포츠 축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강조했다.
안동/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