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온라인몰 `성탄선물` 최대 60% 할인

오늘부터 13일까지

이마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쇼핑몰 이마트몰(emart.ssg.com)에서 `뻔(Fun)한 크리스마스 기프트(선물)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완구를 비롯해 커플 간 선물에 좋은 패션·잡화, 키덜트족을 위한 피규어·드론 등 상품 40여가지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우선 7일에 남자아이에게 인기가 좋은 보쉬 공구놀이 워크벤치 주니어를 3만3천800원에, 8일에는 터닝메카드 타이탄브라운을 1만6천원에 400개 한정 판매한다.

9일에는 플라스틱 완구 전문기업 STEP2의 예쁜이 화장대를 8만5천300원에, 10일에는 STEP2의 후레쉬 주방놀이를 54% 할인한 12만1천200원에 판매한다.

연인을 위한 선물로는 커플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키즈 기모후드 티셔츠 1만8천900원, 나이키 조던 플레이트 운동화 9만9천900원 등이 대표적이다.

키덜트족을 위한 선물로는 스타워즈 피규오 2종 세트 7만9천800원, 드론 코스모스 8만4천500원, 레고 메르세데스벤츠 27만9천900원 등이 있다.

온라인 쇼핑의 성장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역시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몰의 크리스마스 기간(12월 1일~25일) 매출 신장률은 2013년 2.5%에 불과했다가 지난해에는 32.5%로 크게 늘었다. 올해는 40% 이상 신장할것으로 이마트는 예상했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인기 아이템은 크리스마스가 임박하면 구하지 못하거나 웃돈을 주고 구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12월 초부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