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리그 13위 웨스트브롬과 원정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직전 `디펜딩 챔피언` 첼시와 경기에서 위력적인 슈팅을 선보이고도 골키퍼 선방에 막혀 골망을 흔들지 못했던 손흥민은 이번 주말 소속팀에서 8경기 만에 골을 노린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6)도 6일 자정 레스터시티와의 홈경기에 나선다. 최근 네경기에서 1무3패로 부진한 스완지시티가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기 위해서는 기성용의 활약이 절실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지구 특공대` 구자철(26)과 지동원(24)이 소속된 아우크스부르크는 5일 오후 11시 30분 쾰른과의 원정경기에 출격대기하고 있다.
△ 5일(토)쾰른-아우크스부르크(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원정)잉골슈타트-호펜하임(김진수 원정)헤르타베를린-레버쿠젠(이상 23시30분·류승우 원정)△ 6일(일)스완지시티-레스터시티(기성용 홈)웨스트 브롬-토트넘(이상 0시·손흥민 원정)볼프스부르크-도르트문트(2시30분·박주호 원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