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104㎡<bR>중대형 고품격 아파트<bR>모두 646가구 분양<bR>교육 등 최적 주거환경 갖춰
계룡건설이 2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에 `초곡 리슈빌`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초곡 리슈빌은 포항시 초곡지구 88B 1L에 지하 2층~지상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104㎡, 총 646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36가구 △84㎡B 570가구 △104㎡ 76가구로 구성된다.
초곡 리슈빌은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고품격 아파트로 꾸며진다. 전세대를 선호도가 높은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배치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위해 4베이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또 넓은 동간거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84㎡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평면에 워크인신발장, 침실붙박이장, 주방팬트리, 안방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성했다. 104㎡도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4룸의 거실 확장형으로 알파룸, 광폭주방, 워크인신발장, 침실붙박이장, 주방팬트리, 안방드레스룸 등이 설치된다.
단지는 부지 고저차를 이용해 일반 아파트의 1층에 해당하는 지표면에 구조물을 짓고 건축물과 정원 등을 조성하는 설계 방식인 데크형 설계를 적용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100% 지하주차장에는 포항 최초로 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조명관리를 위해 차량이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표시해 줘 운전자가 쉽게 빈 주차공간으로 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주차유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셔틀버스 드랍존, 키즈버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초곡리슈빌이 들어서는 88B 1L는 초곡지구 내에서도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 초곡지구 내에서도 중심에 들어서는 초곡 리슈빌은 신설 예정인 초교 2개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중학교 1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도 도보통학권내에 신설될 예정이다.
KTX포항역 인근에 위치해 차로 가깝게 이동이 가능하며 7번, 28번 국도로 포항 도심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 포항IC, 성곡IC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초곡지구는 이미 도로 및 지구 내 근린공원 2곳, 어린이공원 3곳 등 공원 및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돼 있다.
청약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이며 14일부터 16일까지 정당계약한다.
견본주택은 북구 죽도동 106-2번지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한편 계룡건설은 전국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23위의 건설사로 정부세종청사 및 충남도청사 등 대형 공공청사와 울산-포항고속도로 및 경부고속철도, 서울외곽고속도로, 동대병원-이동간도로 등 국가기반시설 건설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문의번호(054) 256-0033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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