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에는 출석률이 높고 교육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상인 우계원씨 외 5명이 명예학장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졸업생은 36명으로 전유돈 책임교수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특강을 통해 내 점포의 차별화 콘셉트, 상품의 경쟁력 강화, 상품진열 최적화 등 명품점포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교육기간 중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추진 중인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품 진열상태, 손님맞이, 협동조합 등 벤치마킹을 했으며 2015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다녀오는 등 견문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명예학장인 이현준 군수는 “내년 2월이면 경북도청이 우리 곁에 오는데 교육과정에서 익힌 내용을 현실에 적용하고 실천하면서 예천상설시장이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으뜸시장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