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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군수 “복지예천 건설 매진할 터”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5-11-25 02:01 게재일 2015-11-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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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밝혀
【예천】 이현준 예천군수는 24일 제199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6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사진> 이 군수는 내년은 웅도 경북을 여는 중심도시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기회와 더불어 과제에 도전하는 한 해로 삼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군 청사 신축은 물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과 소통을 통한 화합행정 강화로 활기찬 지역개발과 문화관광 기반 확충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복지예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가 △신 도청시대 부응한 기반확충 및 연계 강화 △신성장동력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격조 높은 문화관광 공간 확충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농촌 건설 △군민이 행복한 복지예천 구현 △신 도시민과 지역민을 아우르는 열린 군정 구현 △지역 정체성 강화 등 내년 군정 역점 7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내년도 군정 운영을 위해 군 의회에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4.09% 늘어난 3천637억 원으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복지재원과 FTA 타결에 따른 농업경쟁력 강화책 마련, 곤충엑스포와 신청사 건축 등 당면 현안을 위주로 긴축재정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이어 “전략 사업과 주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래 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예산운용과 투명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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