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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평가 기관 표창

김혜영기자
등록일 2015-11-25 02:01 게재일 2015-11-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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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 박혜경(왼쪽) 북구보건소장과 이은숙 남구보건소장.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4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5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운영사업 평가대회`에서 각각 우수기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북구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 치매예방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 3개 분야 관련 해오름도우미, 치매지킴이, 9988건강강사, 금연서포터즈 등 12개팀 1천925명의 자원봉사자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구보건소는 정부 3.0시대의 구현에 맞춰 소통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한 자원봉사자와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총 45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취약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가사활동과 장애인 재활, 금연서포터즈, 치매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봉사자들의 활약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대상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지원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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