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과 예산소위 방문
【울릉】 최수일 울릉군수가 막바지 국비예산확보 활동을 펼치는 등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20일 도서 낙도 울릉군의 지역현안 사업 해결 및 국비지원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예산결산 소위원회를 전격 방문했다.
최 군수는 이날 박명재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예산결산소위원회 김재경 위원장, 이우현 새누리당, 안민석 새 정치 민주연합 국회의원 등 소위원들을 방문, 울릉군 예산 지원이 반영되도록 간곡히 당부했다.
최 군수는 울릉도의 접근성 제고와 다양성, 아파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항건설에 대해 여야를 떠나 적극적으로 진원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도와 줄것을 요청했다.
또 수십 년 동안 완전히 개설이 되지 않고 있는 섬 일주도로의 조기 완공은 물론 위험 한 기존 섬 일주도로의 선형개량사업비 조기 지원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 완공 주민들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대폭 지원해 줄을 요청했다.
최수일 군수는 “울릉도는 민족의 섬 독도를 지키고 있고 동해 유일한 섬으로 여야를 떠나 반드시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며 “동해 진주 섬 울릉도의 발전은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고 자랑”이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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