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 640가구<bR>내일 홍보관 오픈<BR>학교 등 주거환경 좋고<BR>추가 분담금 없어 인기
대구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동구 신암뉴타운의 중심 자리에 동대구뉴타운 첫 프로젝트로 동일하이빌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오는 20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동구 신암동 717-50번지 일대에 들어설 `동대구뉴타운 동일하이빌 센텀파크`는 오는 2016년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의 완공을 앞두고 신암뉴타운 일대가 동대구권 성장시대의 핵심 배후 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일하이빌 센텀파크`는 지하 2층에서 최고 지상 21층의 2개 단지로 모두 1천1가구 규모이며 우선 1단지(가칭 평화지구지역주택조합) 640가구에 대한 조합원을 모집한다.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62m², 74m², 84m²의 중소형 전용단지로 구성되고 주변 시세보다 낮은 8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공급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분양가는 중도금 이자 비용과 발코니 확장비, 업무대행비를 포함한 가격으로 최근 공급이 많은 대구지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 중에서도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취지가 잘 반영된 가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추진에 가장 걸림돌이 되던 조합원 추가 분담금에 대해 향후 조합설립인가에 포함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확약서를 발급해 사전에 분쟁소지를 차단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조합원 모집이 예상된다.
또 2개의 단지 사이에`기상대 기념공원`이 위치해 문을 나서면 바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주거가치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어 도보 2~5분 거리에는 경북대 캠퍼스와 신암공원을 누릴 수 있어 동일하이빌 센텀파크는 삶의 여유를 즐기는 슬로우 워킹 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 북측에는 신암뉴타운 사업으로 추진되는`생활문화가로`의 정비가 진행 중이어서 주거 쾌적성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다 단지 앞 동부초등학교를 비롯한 동부도서관, 여성문화회관, 평화시장, 파티마병원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도보권에 있어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리는 희소가치로 인해 내집 마련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
심지어 공간 활용과 채광·통풍성을 높인 4베이(bay)의 와이드한 평면과 이색적인 알파룸, 팬트리 공간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였고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일부가구는 단지 앞에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수도권에서 인기를 끈 평면구조와 최고 수준의 마감재를 선보일 동일하이빌은 특별한 입지에 합리적인 공급가, 최고의 품질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조합원자격은 경북·대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또는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 만 19세 이상 가구주에 한해 조합원 자격을 주고 홍보관은 중구 삼덕동 359-1번지에 마련된다.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문의 053) 427-810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