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 0.09점 좁히며 2위
지난 1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17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12.31점을 받아 1위 리디아 고(12.
40점)에 0.09점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격차 0.51점에서 0.09점으로 더 좁혀졌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19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격돌한다.
한국 선수들은 박인비를 포함해 6명이 톱10에 들었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5위, 김세영(22·미래에셋)과 전인지(21·하이트진로), 김효주(20·롯데), 양희영(26·PNS)이 각각 7~10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