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항의료원 내과전문의·간호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검진버스를 타고 농·어촌 지역의 시민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매월 1회 실시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우선으로 무료 순회이동진료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의료취약 계층의 건강 불평등 해소와 함께 미리 건강을 검진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의의가 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