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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道 농정평가 `농정대상` 수상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5-11-12 02:01 게재일 2015-11-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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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해 녹색농촌체험위원장은 `농어촌공동체 활성화부문` 대상

【예천】 예천군 2015년 경상북도 농정업무 평가결과에서 최고의 영예인 `농정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허준해 용문면 출렁다리 녹색농촌체험마을위원장은 지난달 6일 경북도에서 선정한 2015년 경북 농어업인 대상 10명 중 농촌체험마을 운영과 지역농산물 판로확대 등의 공로로 `농어촌공동체 활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11년 농정대상 수상에 이어 5년 연속 `농정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북도 최고의 농업 웅군임을 대내·외에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경북도는 11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및 농정업무 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도의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등 6개 평가분야 17개 세부항목으로 실시됐으며 예천군은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농정대상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예천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체 예산의 20%가 넘는 예산을 농업분야에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전력을 쏟았다.

특히 전 직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업무연찬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창의적 사고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역동적으로 추진해 왔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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