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도의원 촉구
조의원은 `2014년 세월호 사건`과 지난달 발생한 `상주터널 폭발 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북도교육청의 학생안전 대책에 대한 질문을 펼쳤다. 특히 `상주터널 폭발 사건`때 터널 안에 초등학생을 태운 수학여행버스에 119 구급대원이 탑승,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 큰 인명 피해를 막은 사실에 대해 도교육청 차원에서 특수학교 등을 우선 선정해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이 높아지고 있고 학생안전관련 예산지원보다는 119 구급대원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안전교육이 절실히 필요하고, 이와 같은 학생안전 정책이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