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서자바주체육회, 경북 벤치마킹

도체육회 방문, 체육 교류 논의

▲ 경북도체육회 최억만(앞줄 오른쪽 두번째)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체육회 교류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체육회 제공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체육회 교류단이 경북 체육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북을 방문했다.

지난 1일 한국에 도착한 우쭙 유숩 서자바주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으로 구성된 서자바주체육회 교류단은 2일 경산 소재의 경북도체육회 사무실을 방문해 경북체육회 최억만 상임부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서자바주간 체육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교류단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경북체육고등학교, 영천태권도 훈련장 등 경북도내에 설치된 훈련장 현장 확인과 함께 경북에서 전지훈련 중인 인도네시아 자국 선수들을 격려한 뒤 오는 5일 출국한다.

/김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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