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포항점 창립 36주년<BR>`괴테 와인` 5천병 한정판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종합대전인 `LOTTE Liquor Festival`<사진>을 실시한다. 2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유통사 최초로 와인, 크래프트맥주, 사케3종 등을 소개한다.
특히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와이너리인 독일 슐로즈폴라즈와 함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유명한 작가인 괴테 와인을 선보여 5천병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본 부엉이맥주 히타치노의 비어마스터(Beer Master)인 마크 헤이먼씨와 협업해 최상급 수제맥주인 `Craft Star 1979`를 단독 생산해 한정판매한다. 쿠보타로 유명한 아사히주조와 연계해 제조한 PB사케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그랑크뤼·샴페인 와인을 최대 80% 할인행사하고 프리미엄 와인인 샤또 라뚜르 까네는 3만6천원, 샤또 몽페라 레드·화이트 세트는 3만6천원에 한정 판매한다.
포항점 관계자는 “와인 외에도 크래프트 맥주, 사케 등 다양한 주류제품을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