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대구한의대 임원현 교수는 “저가 중국산 임산물 증가, 한·중 FTA 등 해외시장의 환경 변화에 따른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수출확대 및 산업화 방안 수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방안의 하나로 “칡의 산업화를 통해 산림에 유해한 칡도 제거하고 제거된 칡 부산물을 한약·먹거리·의류산업으로 활용해 국민건강 증진과 일자리창출 및 경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