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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환자 의료비 부담 덜어 드려요”

김혜영기자
등록일 2015-10-28 02:01 게재일 2015-10-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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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사랑나눔 바자회
▲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아트리움에서 저소득층 환자들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도서바자회`가 열리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다음달 6일까지 본관 아트리움에서 저소득층 환자들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도서바자회`를 연다.

울산대병원 사회사업실과 환자후원회 나눔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도서바자회는 다가오는 연말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소설과 에세이, 교양 분야 등 200여종의 도서를 구비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병원 관계자는 “서점에 직접 찾아가기 힘든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양서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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