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행사는 회관의 전 좌석이 가득찬 데 이어 통로, 로비 등을 가득 메우는 등 군민 1천여명이 몰리는 뜨거운 열기 속에 KBS울릉중계소 이주희 아나운서 진행으로 진행됐다.
울릉군민상은 이우종(농가 주부모임)씨가 수상했으며, 가전제품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에 명예군민증이 수여됐다. 식후행사는 해군 1함대 군악대 및 걸 그룹으로 구성된 홍보단 멋진 공연에 많은 국민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는 울릉도 주민을 위한 년 중에 가장 큰 잔치이므로 이 날 하루 만큼은 행사장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고, 또한 울릉군민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