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4~16일까지 울릉읍 저동 버스정유소와 울릉읍사무소, 북면 등지에서 8명의 직원을 동원해 여름철 고생한 에어컨을 비롯해 삼성전자 전 제품에 대해 고장 수리를 했다.
이번 고장수리 및 점검은 임시특별점검센터가 설치된 현장에 직접 들고 올 수 있는 청소기 등 규격이 작은 제품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센터에서 바로 수리를 하고 대형 제품에 대해서는 현장에 직접 나가 수리를 한다.
문병호 삼성전자 경북지원그룹 차장은 “삼성전자 전 제품에 대해 가정용은 물론 공공시설 등에도 서비스 신고가 접수되면 모두 고장수리 등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