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북유럽 유·아동복 브랜드인 `베베드피노`와 콜라보레이션한 아동의류 팝업스토어<사진> 매장을 오는 11월 1일까지 운영한다. 포항점은 7층 이벤트홀에 베베드피노의 다양한 동물 시리즈와 함께 기존보다 개성 넘치고 유머러스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2015년 F/W제품을 선보인다. 티셔츠 1만원대, 바지 2만원대, 재킷 5만원대 등으로 판매 중이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머그컵, 20만원 이상은 에코백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팝업스토어 형태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스웨덴 숲을 자유롭게 다니는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이 주요 컨셉인 만큼 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