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천문우주센터, 심화교실 운영
【예천】 예천천문우주센터는 6일부터 예천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창의과학 별과우주 나눔 심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에 소속된 전국 50여개의 기관 중 8개 기관을 선정해 추진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과학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배려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문, 우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기회를 제공해 창의력 향상, 재미와 흥미 유발, 과학소통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화교실은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지구와 달, 태양계 행성, 별자리와 천체사진 등을 주제로 만들기 체험과 특별강연, 워크북 학습 등으로 진행돼 다양한 우주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예천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금당실지역아동센터, 참길지역아동센터, 로뎀지역아동센터 총 4개 지역아동센터의 초·중학생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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