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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중국 환자 유치 MOU 체결

김혜영기자
등록일 2015-10-07 02:01 게재일 2015-10-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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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산업경제발전硏 등과<bR> 의료관광사업 상호교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중국 기관 2곳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울산대병원은 지난 5~6일 이틀간 중국 북경산업경제발전연구원(원장 황영강), 중국 예악문화연구원(원장 양욱)과 의료관광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중국인 건강검진자 교류 등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조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황영강 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친절한 의료서비스는 앞으로 중국이 많이 배워야 할 부분이라 생각된다”며 “의료관광을 시작으로 의료기술에 대한 벤치마킹까지 폭넓은 교류가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홍래 울산대병원장은 “중국 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환자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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