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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오락실 환전상 폭행 금품뺏은 3명 붙잡아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5-10-01 02:01 게재일 2015-10-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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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30일 불법 오락실 환전상을 상대로 금품을 훔치고 폭행한 혐의(특수절도)로 최모(26)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2012년 12월23일 오후 3시께 달서구의 한 빌딩에서 오락실 환전상인 권모(32)씨의 환전금을 빼앗기 위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최씨 등은 환전상이 불법 행위로 처벌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악용했다”며 “최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공범 1명도 입건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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