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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독도사랑` 경기도에 독도사랑패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09-30 02:01 게재일 2015-09-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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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회, 남경필 도지사 등 전달
▲ 길종성(왼쪽) 이사장이 남경필 경기지사에게 독도수호패를 전달했다.

【울릉】 독도사랑과 독도수호에 앞장서는 (사)영토 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사랑·수호에 이바지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등 15명에게 독도수호·독도사랑패를 전달했다.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은 제2회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독도문화 축제 독도사진전 개막식에서 이들 외에도 김현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 이승철 새누리당 대표의원, 조창희 경기문화재단 대표, 송광석 경인일보대표이사에게 독도수호 패를 전달했다. 또 독도사랑 독도수호 활동에 열정을 보여준 오완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윤태길 새누리당 수석부대표 등 경기도의원 및 기자 등 15명에게 독도사랑 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 경인일보 등 이 후원하는 제2회 독도문화 축제행사로 지난 6월 2일 독도탐방을 시작으로 지난 9월 12일 사진전 폐막까지 독도사랑 릴레이 형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독도문화 릴레이 행사에는 정광태 울릉도(독도)홍보대사, 탤런트 남현주씨 등 많은 연예인이 참여해 독도사랑, 수호에 국민적 힘을 모았다.

길 이사장은 “독도 문화축제를 위해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은 남 지사와 강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의원들에게 독도사랑, 독도수호에 더욱 분발해 달라는 의미로 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전국의 시도 중 경북을 제외하고 독도사랑, 독도수호에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하는 등 독도사랑이 남다르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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