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농기센터 농식품유통과
<사진> 이번 캠페인은 제수 및 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전통시장, 백화점, 마트 등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선물세트, 건강식품, 지역 특산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활동을 실시했다. 원산지 표시제에 따른 대상품목은 국산농산물 202품목, 수입농산물 및 가공품 등은 161품목이다.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값싼 수입산 농산물 보다는 우리 지역에서 만든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