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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0일까지 제수용품 등 800여 품목 할인판매

김혜영기자
등록일 2015-09-18 02:01 게재일 2015-09-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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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 80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선식품의 경우 23일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한우와 조기를 포함한 주요 제수용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0~30% 상승해 프레쉬센터 사전 비축과 정부비축물량을 통해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금치(1단)는 1천880원, 생 표고버섯(350g) 5천980원, 애호박(1개) 1천780원에 내놓는다. 지난해 추석보다 시세가 약 40% 오른 제주 참조기(중·해동)는 1마리당 7% 오른 1천800원에 판매한다. 한우 1등급 등심(100g)은 9% 정도 할인해 7천500원에 선보인다.

올해는 간편가정식(HMR)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이마트의 간편가정식 브랜드인 피코크 송편 4종(냉동), 각종 전류, 식혜·수정과, 잡채로 구성한 피코크 제수용품세트를 7만6천원에 판매한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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