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신한은행 신입행원 230여명 뽑아

김혜영기자
등록일 2015-09-17 02:01 게재일 2015-09-17 11면
스크랩버튼
30일까지 홈피서 원서접수
신한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반 분야와 IT 분야로 나눠 시행하는 이번 채용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30여명 많은 23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글로벌사업과 기술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언어 전공자와 이공계 출신을 우대해 선발한다. `열린채용` 원칙에 따라 학력, 연령, 어학성적, 자격증 등 지원자격 제한이 없다.

은행 측은 스펙보다는 다양한 경험과 창의성, 열정을 가진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에 청년 취업난 완화에 동참하기 위해 애초 계획보다 20%많은 415명을 채용한 바 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채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창의성과 열정을 가진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