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축·수산물을 이마트가 발굴해 품질 강화와 판로 확대,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국산의 힘 황금배(13입, 4만2천800원) 세트는 국내에서 개발한 토종 품종으로 황금빛 색깔에 얇은 껍질, 부드러운 과육, 풍부한 과즙이 특징이다. 황금배는 까다로운 재배 방법과 유통의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일본 품종인 신고배에 밀렸지만, 이마트가 농가와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판로를 확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1천세트 한정으로 황금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한라산 건표고(백화고 300g·흑화고 300g, 13만8천원) 세트는 해발 700m 이상에서 재배해 표고 고유의 향과 맛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활전복(1㎏ 13~15미, 9만2천원) 세트는 대표적 전복 양식지인 완도에서 직접 양식한 미역, 다시마를 먹여 전복을 키우는 어가에서 생산한 상품이다. 이와 함께 제주한우 세트(등심·불고기·국거리 각 1㎏)는 24만원에 600세트 한정 판매하며, 임자도 갯벌김(50g캔*4입) 세트는 2만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