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오는 18일 저녁 7시 3층 연오랑홀에서 야간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한다.
15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은 의료비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적절한 약물복용 및 생활습관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강의 후에는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측정도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지역보건담당(270-4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