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향우회 한마음대회 성료

독도수호 운동의 선두주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고자 독도에 본적(등록기준지)을 옮긴 대한민국 국민의 모임인 `대한민국 독도향우회(회장 홍성룡)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일 경주 위덕대학교 지혜관에서 개최됐다.

<사진> 박명재 국회의원과 전국에서 모인 독도향우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재)독도재단 주최, 독도향우회 주관, 경상북도, 울릉군, 포항독도평화로타리클럽(회장 이진태), 재포 울릉·독도향우회(회장 이석도)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독도에 대한 질문과 답변, 독도는 왜 대한민국의 땅인가 등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독도 지키기 지혜를 도출하는 `독도 토크 콘서트`, 독도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현봉 정수정화백의 독도 갤리 퍼포먼스와 독도 사진 및 고지도 등 독도사료 전, 독도 레크리에이션, 독도는 내 고향 포토존 등 독도 한마당 행사가 이어졌다.

울릉/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