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지난 4~5일 양일간 안동지역 초등생 42명을 초청해 안동댐·발전소 탐방, 물 과학체험, 水공예체험 및 수상레저활동 등으로 댐·호수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태환경 보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K-water형(形) 생태관광 추진계획`을 수립중인 K-water는 지역사회와 함께 댐·호수의 현명한 이용과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는 안동댐을 비롯해 대청댐·남강댐을 생태관광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등과 협력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시범운영은 환경훼손과 지역경제 발전의 저해 요소로 오해받던 댐·호수가 문화·예술·체험·관광 등이 어우러진 국민들의 복합휴양공간으로써의 가치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