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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아파트에 금연구역 지정·운영

김혜영기자
등록일 2015-09-02 02:01 게재일 2015-09-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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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보건소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청림 진달래 2차 아파트가 건강아파트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아파트 내 금연구역<사진>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건강아파트 금연구역 지정은 주민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건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구보건소 직원 및 아파트 건강위원회 회원들이 함께 추진한다.

이에 따라 아파트 실내 및 계단, 복도 등 공동생활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스티커를 부착했다. 별도로 아파트 실외 휴게터를 흡연구역으로 지정해 해당 구역 내에서만 흡연할 수 있도록 재떨이를 설치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아파트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곧 개최하고 그동안 아파트 내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 및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건강아파트 활성화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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