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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산동관광교역전 최우수 부스상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5-09-01 02:01 게재일 2015-09-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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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는 지난달 28~30일까지 `2015 중국산동(제남)국제관광교역전`에 참가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동시가 안동관관 홍보를 위해 중국 산동성의 성도 제남시에서 열린 `2015 중국산동(제남)국제관광교역전`에 참가해 참신하고 적극적인 홍보관 운영으로 최우수 부스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30일까지 개최된 중국산동(제남)국제관광교역전은 세계 30여 개국, 100여개의 도시가 참가해 각 나라와 도시의 관광문화를 홍보하는 박람회로, 안동·세종·서산·수원시 등 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가 참가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안내책자 등 4종의 관광홍보물을 무료로 배포하고 안동의 특산물인 국화차 시음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전통탈춤과 현대무용을 접합한 안동홍보공연팀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박람회 기간 중 중화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안동관광 설명회를 열고 제남시 관계자와 언론매체, 여행사 등과 교류행사를 진행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중국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광프로모션을 진행해 1천만 관광도시의 꿈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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